2013년 4월 4일 목요일

주말엔 로맨스 코디미!! 한국 로맨스 코미디 추천

다들 주말 계획은 잡았나요?ㅎㅎ
전 나이가 들 수록 주말엔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게 좋네요ㅠㅠ
맛난거 해먹고 재밌는거 보구..ㅎㅎ
요렇게 조용히 보내는게 좋아서 불금 불토 잊은지 오래에요 ㅠㅠ;;
 
요번주도 조용히 보내구 싶어서
로맨스 영화 여러개 준비시켜놓구 있어요 ㅎㅎ
전 영화중에서 로맨스 영화가 제일 좋아요
자극적이지도 않고 잔잔하게 제 마음을 흔들어 놓더라구요!ㅎㅎ
저 같은 로맨스물 광들에게 저의 추천 영화 몇편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다^^
 
 
첫번째는 나의 ps 파트너 입니다~
제목만 봐도 야시시한 느낌이 드나요?ㅎㅎㅎ
사실 영화는 제목과 달리 너무라 달콤한 내용이랍니다~
특히 지성과 김아중씨 노래는 왜 그렇게 잘 부르던지요ㅠㅠ
영화를 보고나서 여운에 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가사는 19금;;;ㅎㅎㅎ
무튼 가볍고 따뜻한 영화를 즐기시려면 ps 파트너 추!천! 합니다^^
 
 
 
 

다음은 6년 째 연애중입니다
다들 오래 사귀다 보면 서로의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잊어버리곤하죠?
그런 연인들이 있다면 어서 요 영화를 보셔요!
나에게 익숙한 사람이 누군가에겐 설레는 사람임을 느낄 수 있답니다.
너무나 소소하고 잔잔해서 마음이 더 아픈 영화!
오래된 연인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^^
 
 
 
 

마지막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입니다.
슬픈 영화로 유명하죠? 저도 눈물을 펑펑 쏟고 싶은 날에 요 영화를 본답니다..
손예진씨가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마치 제 머리 속에도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
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 영화에요..
두 선남선녀는 왜이렇게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하는지요ㅠ ㅠ
슬프지만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에요^^
 
 
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어요.
로맨스 물이 다 뻔하지! 라구요^^
하지만 그렇게 치면 우리 삶이 다 뻔한거 아닌가요?ㅎㅎ
그 소소함들이 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거라는 거
로맨스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보는건 어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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